[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겨울나기 지원사업(2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주위에는 아직도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이 많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다들 어려우나 많은 분들의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함께 찾고 돌보는 촘촘한 지역 복지공동체 구축으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에 감사함을 전했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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