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 현황 등 점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지원 총력” 밝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안규백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4선 국회의원)은 지난 3일 한국스카우트연맹을 방문, 안병일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신임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23년 전북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 현황 등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회장은 사무총국 직원들과 환담을 통해 “2023년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남ㆍ북한 청소년 교류는 물론 실질적인 동서화합의 장과 인류평화의 장이 마련될 있도록 모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안 회장은 특히 “청소년기는 사회인으로 성장했을 때 삶을 살아가는 방향과 가치관을 고착화시키는 중요한 시기로 청소년들에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스카우트운동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83년 제11대 국회에서 발족된 '국회스카우트연맹'은 건전한 청소년 지원 및 스카우트활동 지원과 더 나은 청소년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세계스카우트 국회의원 단체와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국위선양을 위해 조직된 의원 외교단체로 현재 50명의 국회의원이 초당적으로 다양한 국내외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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