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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 개최..지역 연극예술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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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 개최..지역 연극예술의 활성화 기대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12.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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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의 방향성과 필요성 제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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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제1회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최종원)이 서울연극협회 주최로 서울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정혜나 작가의 ‘잠들기 전 돌아오다’의 낭독극을 시작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작되는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은 서울연극협회 산하 15개 지부들이 하나되어 ‘서울 각 자치구 연극예술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개발’ 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연극페스티벌이며, 11개 팀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고 이번 프로젝트는 아무런 예산 지원도 없이 순수하게 지부들의 자발적 힘으로 펼쳐진다.

제1회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 최종원 집행위원장은 “코로나로 공연계가 어려운 시점이지만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서울 자치구의 연극이 활성화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이어 김도형 추진 위원장은 지부페스티벌을 통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이라는 연극 페스티벌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피력했다.

낭독극 '잠들기 전 돌아오다'공연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유기현기자]
낭독극 '잠들기 전 돌아오다'공연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유기현기자]

개막 작품으로 공연된 성동 연극협회 낭독극 ‘잠들기 전 돌아오다’는 배우 겸 작가인 정혜나의 작품으로 연극 인생을 돌아보는 여배우의 인생 이야기이며, 마지막에는 작가가 직접 출연해 본인의 이야기을 말하는 것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혜나 작가는 70년대에 피가로의 결혼, 에쿠스, 산불 등의 작품에 배우로 활동했으며 그 후 20여년 동안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펼치는 첫 작품이다.

개막작 '잠들기 전 돌아오다' 정혜나 작가(왼쪽)와 배우 정지아(오른쪽)[사진=유기현기자]
개막작 '잠들기 전 돌아오다' 정혜나 작가(왼쪽)와 배우 정지아(오른쪽)[사진=유기현기자]

또한 정 작가는 “연극인들이 연극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기란 쉽지않다. 저도 다른 일 들을 하면서 한순간도 연극을 잊은 적이 없었다. 현재 환경과 처한 상황이 힘들더라고 좌절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8월 말부터 준비한 작품이 12월에 공연되는데 첫 연출이지만 보람된 작업이다”라고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개막작품에 출연한 배우 정지아는“개인적인 사업이나 방송 활동들 때문에 무대를 오랜동안 떠나있어서 공연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었는데 하고 나니 다시 열정과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하고, “특히 공연 중 배우역할을 하며 많은 공감을 했으며, 연습한 만큼 관객들한테 감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서울연극협회 지부 페스티벌은 성동, 양천, 용산, 마포, 구로, 금천, 은평, 동작, 강북, 노원, 광진 등 총 11개 자치구의 연극인들이 참여하고 이달 6일(일)까지 전석 무료로 공연되며, 공연 기간중에는 국가방역수칙에 따라 공연 관람시 거리 두기와 입장시 장부 작성, 손소독제, 체온체크 등은 철저치 지켜며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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