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태수)는 지난 27일 오전 위기가구 주민들의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의 사례회의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가정방문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것으로 파악된 3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조손가족으로 암투병 중인 조모가 혼자 남을 손녀를 걱정하며 도움을 요청한 건에 대해 사례회의를 통해 경제적 부담 해소와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 복지서비스 장·단기 목표 수립을 위한 열띤 토의를 벌였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어려움을 직접 호소하거나 제보하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코로나19 종식 전이라도 주민이 어려움을 호소할 경우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강화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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