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거북이과자점(대표 황인경)은 지난 26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태수)에 이른 아침 손수만든 온정이 가득한 빵 50여 개를 기탁했다.
거북이과자점 황인경 대표는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빵을 기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를 멈추지 않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거북이과자점에서 후원한 빵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이 최근 어려움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정으로 가득한 불현동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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