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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황인홍 무주군수 국가 예산 확보 총력’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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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황인홍 무주군수 국가 예산 확보 총력’ 쏟아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1.29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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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심사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전방위 노력
태권시티, 디지털, 그린뉴딜, 일자리 분야 국가예산 반드시 수성
최근 2022년 신규 국가사업 발굴, 국가예산 반영될 수 있도록 역점
국가예산확보, 무주를 무주답고, 군민이 행복하게 할 단초될 것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내년 국가예산 국회 심사를 앞두고 황인홍 무주군수가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황 군수는 무주를 무주답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미 정부안에서 확보된 SOC 분야와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국가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황 군수는 정치권 인사 등을 접촉한 자리에서 무주군 주요사업과 현안을 건의하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 확보된 정부안대로 국가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국가예산 지키기에 ‘올인’하고 있다.

무주군이 2021년 확보한 신규 국가사업으로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20억 원, 구천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선도사업 2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5억 원, 매립시설 순환이용 정비사업 3억, 일자리 사업 1억 9,000만 원 등 지역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특히 무주~설천 국도(30호선) 건설에 사용될 국가예산비로 80억 원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 요청하고 국회가 내년 국가예산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 예산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2021년 국가사업으로 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9건 등 모두 2,420여억 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무주군은 지난달 황인홍 무주군수와 실국장, 과장 등 간부진들이 의견을 모아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농촌협약 공모사업 500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100억 원, 읍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95억 원, 안성 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사업 135억 원 등 22건에 대한 국가예산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무주의 지역발전을 앞당길 단초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무주군의 현안사업들이 정부와 국가 예산안에 국회 심사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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