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화자)에서는 지난 27일 다양한 위기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가구의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및 점검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자가 없이 홀로 살고 있는 가구 중 알코올중독과 당뇨 등의 질병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아 질병이 악화된 가구와 뇌병변장애가 있는 고령의 노부부의 거주환경 개선 및 돌봄, 질병치료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장화자 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건강한 분들도 우울한 경우가 많은데, 질병이 있는 분들은 그 정도가 더 심할 수 있으니, 복지 연계서비스를 통해 우울증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하고, 질병 치료를 위한 복약 지도와 돌봄을 통해 대상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남은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사명인 것 같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대상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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