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박물관 ‘가상현실로 보는 세계명소’ VR기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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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박물관 ‘가상현실로 보는 세계명소’ VR기기 도입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11.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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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엠엠피의 ‘VR로 보는 세계명소’를 대가야박물관에 설치했다.

앞서 고령군은 조달청과 혁신제품 시범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VR기기의 사용 및 관리방법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대가야박물관내 대가야역사관 1층 로비에서 내년 3월까지 실사용자들의 만족도와 활용성 등을 테스트 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VR기기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 주민, 관람객 등에게 국내외 241개 장소를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VR기기 뿐만 아니라 조달청 혁신제품은 제품 구입비와 사업비가 들지 않고 4개월의 시범사용기간 동안 검증이 끝나면 VR기기의 소유권이 군으로 이관 된다”면서 “내년에는 우리군에 적합하고 필요한 조달청 혁신제품을 좀 더 많이 공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공공성과 혁신성 등이 인정된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한 뒤 중앙부처와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시범 사용하고, 사용 결과가 우수한 제품을 공개하는 사업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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