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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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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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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11월 26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경상남도 단계격상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에는 창원, 하동, 진주 등 도내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 중이며, 도내에서 최근 한 주간(19~25일) 발생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4.4명으로 60세 이상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42%를 차지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군은 26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주간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가급적 모임·행사를 자제하고, 집회, 축제, 콘서트, 학술행사는 10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또한, 종교시설은 좌석 수의 30%로 인원이 제한되고 소모임과 식사가 금지되며, 노래연습장에서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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