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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 2021년 전라북도 예산(안) 심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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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 2021년 전라북도 예산(안) 심사 실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1.26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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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과 도민 삶 증진을 위한 꼼꼼한 예산안 심사 돋보여
불요불급한 예산, 선심성 예산 과감히 삭제 의지 밝혀
문승우 의원
문승우 의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라북도의회 문승우(행정자치위원장, 군산4)의원이 11월 23일~26일까지 제377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1년도 예산안과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안 및 2020년도 제4회 추경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문승우 의원장은 ‘2021년도 전라북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전북발전과 도민 삶 증진을 위한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요불급하고 선심성 예산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경제 활성화와 14개 시군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하는 예산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우 위원장은 이에 지난 24일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각 시군의 특화된 장점을 활용하여 출연기관을 분산배치하는 것도 필요하므로 앞으로 정책추진 시 출연기관 여건, 상황등을 고려한 지역별 안배를 요청하고, 출연기관의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부서에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문승우 위원장은 지난 25일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용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불필요한 경상경비 지출을 줄여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2018년 정부합동감사에서 일반임기제 채용 및 인사위원회 의결 지연 건으로 페널티를 받아 올해 지방교부세 5,800만원이 감액되었는데, 추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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