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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건설안전국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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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건설안전국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 이나래 기자
  • 승인 2020.11.26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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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과 소통과 협의로 공사 추진 민원을 최소화 할 것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25일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이 코로나19 방역으로 중지되었으나, 26일 도시개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공영개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재개했다.

미뤄진 일정만큼 업무의 중요도가 높은 부분에 대해 집중 질의했으며, 밤늦은오후 9시30분까지 진행되어 열과 성의를 다한 열띤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되었다. 

먼저 도시개발과에서는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이 공사에 대한 민원발생 여지를 최소화 할 것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설계변경 요청으로 인한 공사비 낭비나 행정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 추진시 현장 출장하여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협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찬영(비례대표) · 이인숙(봉동·용진)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여 원활하게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완주군도시재생센터에 대한 행정의 지도감독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유의식 위원장(삼례·이서)는 삼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전기선과 통신선 지중화사업의 중복 추진되어 우수받이 등 기존시설물이 노면과 단차가 발생하는 등 부실한 설치분에 대한 시정조치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소완섭 의원(봉동·용진)는 고산 다목적문화센터가 19년도에 신축되었으나 고산면사무소의 공간 기능이 중복돼 비효율적임을 꼬집고 추후 사업 추진 시 계획을 효율적으로 신중하게 수립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두 번째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안전과에서는 임귀현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이 대아·경천저수지 방류 시 사전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방송이나 문자로 방류 계획이 통보되도록 수자원공사와 적극 협력해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최찬영 의원(비례대표)은 동상면은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소방차나 구급차의 신속한 출동이 어려움을 지적하며 대책으로는 119 지역대 설치를 위해 상급기관에 적극건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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