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수능시험 교통약자 수험생 나드리콜 지원
상태바
대구시설공단, 수능시험 교통약자 수험생 나드리콜 지원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11.24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설공단이 2021학년도 수능시험일인 12월 3일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나드리콜 무료운행을 지원한다. [사진=대구시]
대구시설공단이 2021학년도 수능시험일인 12월 3일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나드리콜 무료운행을 지원한다.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2월 3일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나드리콜 무료운행을 지원한다.

이번 나드리콜 차량지원은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마련,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차량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24일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나드리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나드리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므로 언제든지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나드리콜은 차량 소독·방역을 강화하고 시험 당일 탑승하는 수험생들의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지원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수능시험을 치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단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