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21일 대구사이버대 캠퍼스에서 ‘사회복지상담학과 예비지원자 대상 학과 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사회복지영역의 상담 수요와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 수가 급증하는 등 사회복지상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구사이버대에서는 2021학년도 1학기부터 신설되는 사회복지상담학과에서 사회복지 관련 상담 및 치료 교육과정 안내 및 인재 유치를 위한 ‘사회복지상담학과 예비지원자 대상 학과 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의무착용, 발열체크 및 소독, 손소독제 비치, 비대면 방문자 명단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대학 교문에서 부터 본부 및 각 부서실 라운딩 ▲대학의 역사 소개 ▲사회복지상담 전문가의 직업 전망 및 상담가의 역할 소개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육과정 및 학사일정 소개 ▲사회복지상담 관련 자격과정 소개(가족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송유미 학과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전도유망 직업 추천 1위인 사회복지 관련 상담 및 치료 영역에 유능한 인재들을 초대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온라인 4년제 대학으로서는 유일한 단일학과로서 사회복지 영역의 상담 및 치료 전문가 양성에 선두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임상심리학과·사회복지상담학과·발달재활학과를 신설 12월 1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2021학년도 1학기에는 4개학부 14개 학과(재활과학부(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발달재활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육·행정학부(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창의공학부(전자정보통신공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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