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희망기업 타깃 IR 추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18일까지 ‘IKW 2020(InvestKorea Week 2020), 코트라 외국인투자주간 2020’ 1:1 투자유치 온라인 상담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희망기업을 상대로 타깃 IR을 실시했다.
온라인 상담회는 코로나19시대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 시스템을 별도 구축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6층 비즈니스 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은 한국에 대한 투자, 특히 DGFEZ에 투자 관심이 있는 외국기업을 추천받아 1:1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제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회 대상 기업인 유럽, 북미, 중국, 싱가포르 등 10여개 외국기업은 DGFEZ 8개 지구별 중점유치업종인 자동차 부품 및 소재, 기계 관련 외국 기업과 외국 벤처 캐피털 등으로 입지조건이 좋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수성의료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등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우리청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다양한 지역과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중점 유치업종 중심의 IR과 합작투자(JV, 조인트 벤처)를 통한 기업 유치에 노력을 배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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