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생계곤란을 호소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며칠 전 생연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이 유선전화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방문을 실시하였고, 약 한 시간 동안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며, 위기상황을 파악했다.
이날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전혀 없고,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와 생활비가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여,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선정과 함께 민간기관 연계를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는 “주민등록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녀와 함께 등록되어 있지만, 가족관계가 사실상 단절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어르신을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통해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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