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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수능 2주 앞두고' 고3 19일부터 원격수업 강력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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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수능 2주 앞두고' 고3 19일부터 원격수업 강력권고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0.1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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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교육부
자료제공=교육부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2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고3 학생들의 원격수업 전환을 전면 권고한다고 밝혔다. 

19일 서울시교육청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추세라 오늘(19일)부터 고3은 원격수업으로 전체 전환하기로 강력히 권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고3학년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고등학교는 전체 학교 중 67%가량 된다"면서 "각 학교의 원격수업 전환 예정일을 조금 더 빠르게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권고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교들에 공문을 보내 해당 방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또 "원격으로 수업 전환하게 되면 학생들이 (어차피) 학원으로 옮겨가 실효성이 없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면서도 "고교에서 가능한 실시간 수업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담당 부서에서 학원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감독요원을 40명으로 늘려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5일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오늘(19일)부터 수능당일인 12월 3일까지 수능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됐다.  

또 교육부는 확진된 수험생과 자가격리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29개소의 병상 120개와 별도시험장 113개소의 754개실을 확보해뒀다고 공지했다. 

교육부는 시·도 내 확진 수험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거점 시설 내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를 추가적으로 섭외해 대응할 계획이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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