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심리적·경제적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생명사랑 그림 공모전 “이겨 내다”(이하 공모전)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경제적·심리적 위기 극복(생명존중, 자살예방, 우울, 배려, 존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동두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 신한대학교 총장상, 시의장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공모전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응모부문은 그림과 포스터이며, 그림의 크기와 재료는 제한이 없으나,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작품 접수는 우편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11월 30일 18시 도착분까지 유효)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공모전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고,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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