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14일 의성군 신평면 일대에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상수리 봉사활동은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영농편익 및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 기술요원과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의성중부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경운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 300여대의 각종 농기계를 점검하고 무상으로 수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기계수리센터가 없거나 이용거리가 먼 산간오지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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