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화자)는 지난 12일 희망복지지원단 무한돌봄팀 및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담당자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최근 치매 증세가 악화되어, 안전과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와 어린 아들 2명을 집에 두고 일을 나가야 하는 한부모 가족의 양육공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논의를 실시하여,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해당 가구의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기로 했다.
장화자 동장은 “근래에 들어 자녀가 있어도, 멀리 있어 부모를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지만, 가까이 있지 못해 돌볼 수 없는 사정을 이해하고, 자녀들과 협조가 가능한 것들은 파악하여,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도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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