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사)대한숙박업통영시지부는 지난 11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숙박업 경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숙박업 경영자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방역) 속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공중위생 법규 해설, 숙박업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등 친절교육과 숙박시설에 대한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관리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보건위생과장의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에 따른 단계별 기준 방안과 방역조치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안내 교육이 포함되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 숙박업이 힘든 시기인 것을 알지만 위생과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클린 관광도시 통영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