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시는 지난 10일 1청사 회의실에서 ‘제2차 통영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 세계의 고령화·도시화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자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고있다.
이날 제2차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앞두고, 3개년 실행정책과제를 심의·검토했다.
평생 살고 싶은 100세 도시, 바다의 땅 통영을 비전으로 삼고 ‘살 맛 나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인프라 조성’, ‘살 맛 나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3대 전략과제로 각 전략과제에 따라 8대 영역의 61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평생 살고 싶은 100세 도시, 바다의 땅 통영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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