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시립중앙도서관 현장에서 토론의 장 마련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일 보고서 없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토론하는 노-페이퍼(No-Paper)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권영세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먼저 시 육아지원의 거점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시 양육·시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는 11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시립중앙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권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방문자의 입장에서 시설 전반을 직접 둘러보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면서 의견을 나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근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립중앙도서관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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