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석주, 민간위원장 지은희) 통합사례관리분과와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11월 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Case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 날은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이인숙 실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평동행정복지센터의 사례를 대상으로 적합한 개입방법과 사례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조별 토의와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숙 실장은“사례별 개입방법을 세분화하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목표를 달성할 시 칭찬과 포상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며 대상자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개입방법에 대한 자문으로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김혜란 복지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개입방법이 다양화되고, 사례관리대상자들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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