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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용유동, 생활폐기물 관리제외지역 해제에 따라“종량제 봉투”시행 안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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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용유동, 생활폐기물 관리제외지역 해제에 따라“종량제 봉투”시행 안내 적극 나서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0.11.04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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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동장 윤석호)은 2021년 1월 1일부터 중구 무의동 일대(소무의도 포함)가 생활폐기물 관리제외지역에서 해제되어 전면 시행될 종량제 봉투 시행과 관련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제도가 조기 정착 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 및 다양한 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관리제외지역에서 해제되면 종량제봉투 판매처에서 배출품목에 맞는 종량제 봉투를 구매하여 배출 요일 및 배출 방법에 맞춰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여야 하며, 종량제 봉투 등을 미사용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일반종량제봉투는 주 6일(월, 화, 수, 목, 금, 일), 재활용 및 음식물 봉투는 주 3일(월, 수, 금) 내 집, 내 가게 앞에 배출하여야 한다.

용유동에서는 종량제 봉투 사용과 관련, 조기 정착을 위하여 구 환경보호과와 함께 11월 중에 무의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홍보물을 제작하고 각종 자생단체 회의, 우편배송, 마을 방송, SMS, 게시판 등을 활용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 배출수거체계 개선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재활용 분리수거대 설치 및 재활용 정거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시행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불편 없이 초기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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