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41%가 월 100-200만 원으로 큰 차이 보여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수현 결혼정보회사는 25세 이상 비회원 미혼남녀 509명(남성 251명/여성 258명)을 대상으로 "가장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생활비의 수준"을 알아보았다.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생활비의 수준은 남성은 100만~200만원(103명/41%), 여성은 200만~300만원(114명/44.2%)’으로 집계돼 남녀가 생각하고 있는 생활비의 차이가 무려 2배나 되었다.
뒤를 이어 남성 100만 원(69명/27.5%)이하, 여성은 300만원~400만원(97명/37.6%)이라고 응답했다.
이 결혼정보업체의 수석 본부장은 “남성들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막상 살림을 해보면 적지 않은 금액이 생활비용으로 들어간다"면서 "생활비 문제로 마찰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입장과 수준을 잘 파악해서 남녀간에 현명한 조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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