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북상면 병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너도, 나도 기억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 수, 금 주 3회 8회기로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병곡마을 주민 22명을 치매환자군, 인지저하군, 정상군으로 나눠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 된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한편, 내년도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운영 시 참고할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꼭 다시 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으며, 군은 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보다 나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