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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KoCACA 2030 발표식’ 11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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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KoCACA 2030 발표식’ 11월 5일 개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10.29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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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한문연)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미래아트홀에서 ‘KoCACA 2030 발표식’을 개최한다.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식은 한문연의 2020년을 점검하고 창립 30주년을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경영과 문화예술계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현장에는 한문연 이사 및 7개 지회 회장, 운영위원을 비롯한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추진내용 공유, 새로운 비전 및 CI 발표, 전국 문예회관 대상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한문연 최초의 직선 회장 취임 이후 변화된 모습과 코로나19 대응 노력 등을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창립 후 처음으로 바뀌는 CI를 공개한다. 또한 전국 문예회관과 함께 한문연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는 시대를 맞아 한문연은 국민, 문예회관, 예술인과 함께 열어가야 할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며 “이번 발표식을 통해 미래지향적 혁신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적극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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