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운영체제인 '망고'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올 가을 출시,IE9 브라우저 탑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과 애플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운영체제인 ‘망고’를 선보이며 도전장을 내민다.
24일(현지시각) 미 경제전문 사이트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MS가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인 ‘망고’를 사용한 스마트폰 출시를 올 가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이는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9’(IE 9) 브라우저가 탑재되어 개인용PC나 랩탑에서와 같은 환경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으며 1만7천여개에 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MS의 새로운 도전장이 될 ‘망고’를 이용한 스마트폰의 출시는 노키아를 시작으로 대만의 에이서가 그 뒤를 이어 출시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