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27일 市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전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연 市체육진흥과장, 장현민 市장애인체육회 지원단 상임부단장 외 내빈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되었다.
전자도서관은 지난 2월 市장애인체육회 지원단 우성택 부단장의 2천만원 상당 키오스크 및 오디오북 후원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0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천8백만원을 교부받아 체험공간을 조성하였다.
市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전국의 10곳의 선정단체 중 도서관, 복지시설 9곳 외 최초 체육시설로 선정되어 이용객들에게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독서체험기회 또한 제공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市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체육시설 최초로 전자도서관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센터를 이용하시는 모든 이용객들이 전자도서관을 잘 활용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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