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08 (토)
진주시,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 우수기관’ 수상
상태바
진주시,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 우수기관’ 수상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10.27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지자체 대상 4개 부문 평가 결과, 경상도에서 유일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정부(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0년부터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도시대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앞으로 국토부의 공모사업, 재정지원사업 등 선정과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되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명분을 확보하게 됐다.

진주시는 2년간의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구축과 도시경쟁력 제고에 노력한 결과, 도시환경, 도시사회, 지원체계 부문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지역사회 역량 향상 실적이 탁월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시는 도시대상 부문별 2위인 특별상, 부문 우수상 등 6회를 수상했으나 이번 수상은 경남, 경북에서 진주시가 유일하게 전국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자체 평가는 4개 부문 74개 지표를 국토교통부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학계, 연구기관, 실무단체 등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한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도시대상 수상은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강 도시가 앞당겨 질 수 있도록 다함께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