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 3~4세 아동을 양육하는 20여 저소득층 가정 대상 ‘세 살 버릇 만들기 사업’ 실시
유아 테이블의자 세트, 스티커 북, 낱말카드 등 13만원 상당 유아물품 전달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도와
유아 테이블의자 세트, 스티커 북, 낱말카드 등 13만원 상당 유아물품 전달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도와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물품을 전달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관리 3~4세 아동 20여 가정을 대상으로 ‘세 살 버릇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유아 테이블의자 세트, 아동 발달을 돕는 스티커 북과 낱말카드 등 총 13만원 상당의 유아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식재료 꾸러미와 추석놀이 꾸러미, 코딩교구와 교재, 운동 키트, 비타민D 영양제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인지발달을 지지하는 이 사업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아동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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