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월천초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거창군에는 28개 기관, 기업, 학교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나 초등학교로는 월천초등학교가 최초로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동반자의 역할을 하며, 지정된 후에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치매예방과 관리법 홍보,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동참하게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