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과 엑스포조직위 간 엑스포 업무 공유 협력회의가 지난 21일 엑스포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양군과 엑스포조직위 간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개최됐다.
회의는 군 기획감사담당관, 체육청소년과장, 산삼엑스포과장 등과 조직위 각 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비대면 콘텐츠 강화,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판매 총력 대응, 청소년·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개발, 엑스포 연계 농특산물 판매 방안,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각종 전국단위 행사 유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함양군과 조직위의 엑스포 홍보 예산의 중첩 사용을 방지하고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한 협의와 상림경관단지의 초화 품종 선택과 식재방법, 관람동선 구상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협력회의를 매월 1회 실시하여 엑스포 준비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협력하여 해결해나갈 계획이며, 향후 함양군-경남도-엑스포조직위의 소통채널을 다각도로 확대하여 엑스포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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