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 상전면은 22일 20년 가을철 산불감시원을 선정했다.
상전면 산불감시원 선정위원회는 제출한 서류의 엄정한 사전심사와 올해부터 강화된 기초체력검사(군 산림과 실시)를 통과한 신청자에 한하여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산상감시원 2명과 이동감시원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채용된 산불감시원은 사전 산불 감시원 교육 등을 거쳐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담당구역의 철저한 예찰을 통해 산불의 조기발견 및 주민계도 등을 주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안정무 상전면장은 “올 가을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 체계적인 감시활동과 지속적인 주민계도를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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