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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타트업연합회, 엑셀레이터 투자사와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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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타트업연합회, 엑셀레이터 투자사와 업무협약 맺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10.2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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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인 지원·스노우볼벤처스(주)과 협약… 전북지역 스타트업 발굴 육성 적극 협력키로
전북스타트업연합회의 10월 정기행사 중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특허법인 지원 심성렬 대표이사, 전북스타트업연합회 김민수 회장, 스노우볼벤처스 남인현 대표이사.
전북스타트업연합회의 10월 정기행사 중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특허법인 지원 심성렬 대표이사, 전북스타트업연합회 김민수 회장, 스노우볼벤처스 남인현 대표이사.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북스타트업연합회(JBSA, 회장 김민수)가 엑셀레이터 투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지역 벤처기업 발굴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연합회는 20일 특허법인 지원(대표 심성렬), 스노우볼벤처스(대표 남인현)와 함께 전북지역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북 전주시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도전’ 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 협약은 전북스타트업연합회 및 특허법인 지원, 스노우볼벤처스(주) 가 향후 전북지역 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데 있어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보유중인 전북지역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정보를 단일 플랫폼에서 공유하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화를 추구하기로 했다.특히, 이들 협회 및 투자사 등 당사자들은 자본시장과의 교류 확대( VC, AC, PEF),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타 지역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의 교류 확대 등 주요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자체 보유한 유무형의 네트워크를 상호 공유하게 됐다.

단체 기념촬영 모습
단체 기념촬영 모습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전북스타트업연합회 김민수 회장은 “지금 전북 전주시가 자산운용도시 지정으로 글로벌 투자도시로서의 시발점에 놓이게 되면서 전북 스타트업연합회의 존재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과거에는 전북이 스타트업 투자 불모지라는 말들도 있었지만 최근들어 ‘더맘마’, ‘혼밥인의 만찬’ 등 팁스업체 3개 기업 배출과 현재 회원기업 중 투자유치 기업이 6개기업 이상으로 최대의 실적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스노우볼벤처스 남인현 대표는 “오늘 전북을 기반으로 하는 엑셀러레이터 투자사인 법무법인 ‘지원’과 ‘스노우볼벤처스’와 전북스타트업연합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전북스타트업연합회가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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