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22~25일 '제29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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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22~25일 '제29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10.2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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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베키 행사장 전경. [사진=엑스코]
제28회 베키 행사장 전경. [사진=엑스코]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지난 8월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전면 중단됐던 엑스코 전시회가 오는 22일~25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지난 6월부터 초고강도 방역시스템을 통해 10개의 전시회를 안전하게 치러낸 경험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전 전시회’ 개최 전시컨벤션센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6월 프리미엄 베키에 이어 10월 올해의 마지막 베키에서도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 매일 박람회장을 일찍 찾는 고객 총 400명에게 5종 선물세트(실리콘 식판, 유아용 간식 등)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교육 브랜드 3곳과 상담 한 후 스탬프를 받아오면 총 400명에게 4종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 주말 동안 임산부를 위한 배냇저고리 증정 이벤트 등 행사 기간 동안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키를 기다린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유아용품 인기브랜드인 그로미미, 숲기저귀, 더블하트, 프라젠트라, 루솔 등에서는 베키에서만 진행하는 최저가 할인이벤트 및 브랜드 자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유명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참관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신출산용품존에서는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를 비롯한 영·유아용품부터 임산부 마사지, 스킨케어, 산후도우미 등 각종 임산부 용품·서비스까지 다양한 품목 및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특히 유모차는 대표 브랜드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오이스터3, 미고, 브라이텍스,등 여러 브랜드들이 입점해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 6월 행사를 안전하게 치러냈던 것과 동일하게 제29회 베키도 행사를 참가하는 참관객의 발열자 원천 차단,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동선 파악에 중점을 두어 행사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참관객은 발열체크, 손 소독, 장갑배부, 열화상 카메라 통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쳐 입장하게 된다. 발열체크 도중 체온이 37.5도 이상인 참관객은 2차 체온 측정을 위해 야외 광장에 설치된 검진센터로 이동하게 되며 유사 시 인근 선별진료소인 대구 북구보건소로 인계된다.

특히, 지난 12일 발표된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장내에서는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관람하도록 동시 입장객 수를 매시간 25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다사다난 했던 올해, 다양한 브랜드의 육아 아이템과 다양한 경품이 있는 가을 축제의 장 10월 베키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및 육아를 위한 마음이 풍성해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전시 시즌에 돌입하는 엑스코는 22일 열리는 ‘제29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를 시작으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10.29~30일), ‘대구경향하우징페어’(10.29~11.1), ‘2020 더골프쇼 in 대구’(10.29~11.1) 등을 안전하게 치러낼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현장에서 더 빨리 입장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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