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20일 보훈가족을 위해 나눔문화를 펼치고 있는 보은용사촌(주)(대표 양운영)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은용사촌(주)은 6.25 및 월남참전 중상이자로 구성된 국가유공자 자활단체로 2018년부터 무더위 속 보훈가족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영양삼계탕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이 제한되는 독거 보훈가족을 위해 영양 포장삼계탕 500봉을 전달했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해준 보은용사촌(주)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의 나눔문화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보훈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든든한 보훈 행정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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