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시는 10월부터(매달 셋째주 금요일) 읍면동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한 클린통영을 구현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One Plus One 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One Plus One 청결 활동은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한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로 매월 1회 본청 행정지도 담당부서와 읍면동의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환경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청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실시된 10월 One Plus One 청결 활동에는 기획예산담당관외 32개 부서와 산양읍 외 11개 읍면동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 24톤을 수거했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통영을 만들기를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지만 특히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며 깨끗한 통영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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