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지난 16일 관내 일반 학교 및 특수 학교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성인기 전환 준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인기 자립 생활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7차시로 운영한다.

연수는 △ 장애 학생의 성인기 전환 교육 계획 △ 장애 학생의 복지서비스 및 직업교육 △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 계획 △ 직업교육 체험(바리스타, 목공, 베이킹) △ 자녀의 성인기 지원계획 수립 및 공유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김우일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연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녀의 진로 지도를 위한 학부모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유기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