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지적 역량 및 올바른 인성 함양 위한 노력 높게 평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오송고등학교(교장 김흥준)가 제21회 아름다운 교육상에서 ‘학교부문’ 대상을 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오송고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사람다움을 먼저 배웁니다’라는 학교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지적 역량 함양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교육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환경부·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오송고는 특히 △학생 선택 존중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내실 있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교원들 역량 강화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김흥준 교장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을 키워온 학교의 노력에 대한 격려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