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포털 워크넷(www.work.go.kr)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할 ‘워크넷 대국민 패널’을 선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발대식을 가진 워크넷 대국민 패널은 워크넷 등에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받은 후 워크넷 이용 경험이 많은 사람을 위주로 총 24명을 선발했으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졸자 등 청년 취업준비생(5명)과 30~40대 구직자(10명), 경력단절 여성(4명), 기업체 인사담당자(5명) 등으로 구성됐다.
대국민 패널은 매월 보고서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워크넷 이용 시 불편사항, 개선이 필요하거나 새롭게 도입할 만한 서비스 등을 제안하게 되며 패널들에게는 매월 과제를 완료하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패널 활동이 끝나는 올 12월에는 활동성과를 평가해 우수 패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패널 운영과 관련해 강문형 고용정보원 고객지원팀장은 “워크넷 대국민 패널을 통해 워크넷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주기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워크넷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취업포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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