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2020년 3분기 기준 공모사업 36건 772억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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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2020년 3분기 기준 공모사업 36건 772억원 예산 확보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10.09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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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올해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경기가 위축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도군은 가금·예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0억원),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67.8억원),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59.2억원), 고수7리 뒷마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48.6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47.6억원), 청도시장 주차장 조성사업(29.7억원) 등 총 36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77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19년 성과(30건, 627억원)를 올해 3분기에 초과 달성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될 가금·예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경우에는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고 현장 평가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당초 신청한 예산보다 30억원(당초 370억원) 증액되기도 했다.

또한,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대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살맛나는 행복청도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적극 노력한 결과 각종 공모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정수지 적자와 국가 채무 증가에 따른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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