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2 23:09 (목)
[칼럼] 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디지털야영대회 개최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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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디지털야영대회 개최에 즈음하여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10.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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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블랙야크 회장)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블랙야크 회장)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블랙야크 회장)

세계디지털야영대회에 참가하신 지도자 그리고 청소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보낸 올해 명절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미풍양속’의 뿌리 깊은 정서마저 한순간 뒤집어 놓았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비대면(언택트)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면서 다양한 방식과 문화들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아름다운 가을, 결실의 계절인 10월에 들어서 있습니다.

본연의 스카우트운동이 대자연에서 마음껏 뛰놀며 스카우트활동을 하는 것이라면 이번 세계디지털야영대회는 비대면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전 세계 지구촌 청소년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됩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 세계가 유례없는 충격으로 휩싸여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 영향력은 정치, 경제, 사회, 비즈니스 등 어느 하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세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스카우트운동도 이번 세계디지털야영대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준비를 위해 기반을 구축하며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변화해나가기 위한 첫 걸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16가지의 프로그램과 미션을 통해 여러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권의 친구들과 진정한 스카우트다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앞서가는 스카우트 리더가 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러분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일까지 앞으로 1000여일 남아있습니다.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디지털잼버리, 평화잼버리, 환경잼버리로 명명하고 지구촌이 하나 되고 대한민국이 함께하는 청소년 대축제이자 행사로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삶에 있어 가장 소중히 기억되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성공적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해 이번 세계디지털야영대회에 참가하신 우리 스카우트 지도자 여러분과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며 힘을 모아 최고의 잼버리로 기억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갑시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된다.’라는 백창우 시인의 말처럼 코로나19는 언젠가 종식될 것이고 우리는 새로운 길을 찾아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환경은 변화하였지만 우리 스카우트운동의 주인인 지도자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스카우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영원히 살아 숨쉬기를 바랍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넓은 대자연에서 스카우트운동이 함께 펼쳐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며 다가오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창립 100주년 그리고 2023도에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와 신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세계디지털야영대회의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님과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님 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 여러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즐거운 디지털야영대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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