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시는 최초로 지난 10월 6일 통영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온·오프라인이 동시에 가능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는 지난 1월부터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놓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첫 도전이다.
이번에 진행된 김병도(서울대 경영학)교수의 강의는 기업의 미래 도전과혁신이라는 주제로 불확실성 시대에 필요한 핵심자산‘도전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강의는 수강생들의 열띤 학구열 속에서 진행되어 향후 통영시 평생학습도시 홈페이지에 일정기간동안 업로드 될 예정이다.
스마트기기 사용이 서툴고, zoom 사용법이 생소한 중장년층 수강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존하는 통영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직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젊은 층의 수강생들은 zoom을 활용한 온택트 참여를 유도하여 연령층에 맞춘 획기적인 진행으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통영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 경제조직 CEO리더십 육성 프로젝트」는 통영상공회의소에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유휴공간을 제공한다. 이에 통영시가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부분으로 평생학습 기관연계사업이다.
5월부터 진행된 CEO리더십 육성 프로젝트는 10월 22일 (경영)공유경제라는 주제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10월 9일까지 통영시 평생학습도시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통영시 교육체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