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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등 충청 5개 공공기관, 혁신협의체 ‘다함께소통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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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등 충청 5개 공공기관, 혁신협의체 ‘다함께소통단’ 출범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10.0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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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상생·발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협의체 운영 위한 비대면 공동서명식 가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이 비대면 공동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이 비대면 공동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을 비롯한 충청권 5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협의체를 출범했다.

중부발전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7일 공공기관 혁신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의 운영 협의를 위한 비대면 공동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함께소통단’은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현안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이 모여 구성한 혁신 네트워크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 ‘다함께소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경제활력 제고, ▲지역 삶의 질 향상, ▲업무역량 공유, ▲혁신성과 공유·확산, ▲지역 혁신역량 강화 5개 분야 10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기관별로 주관과제를 나눠 추진한다.

특히, 10개의 협업과제는 지역사회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 6월부터 총 12차례의 회의를 통해 도출했으며, 각 기관별로 운영한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합해 ‘공동 시민참여혁신단 소통회의’를 개최하고 협업과제의 검토와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등 각 기관이 가진 혁신 역량을 상호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공동서명식에 참여한 다섯 기관장은 “상호 신뢰와 합의를 바탕으로 소통단을 운영하고,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동의 뜻을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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