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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경남도 건설소방위원장, 양산주요현안 챙기기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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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경남도 건설소방위원장, 양산주요현안 챙기기 본격 나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10.07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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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물금역 정차, 도시철도 광역화, 국도35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한옥문 도의원
한옥문 도의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도의회 한옥문(양산1) 건설소방위원장이 양산지역 현안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혓다.

한옥문 위원장에 따르면 KTX 물금역 정차, 도시철도 양산선 광역화, 국도35호선 우회도로에 대한 국지도 기본계획 수립 등 양산시가 중진 도시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한 위원장은 경남도 미래전략‘신공항사업단’ 장영욱 단장 등 주요 실무진과의 만남을 통해 현안 사업들의 진행 상황, 예산 확보 문제를 논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연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도 KTX 물금역 정차와 관련해 한 위원장은 양산의 진출입 인프라 확장을 위해 물금역 정차는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인구 12만의 전국 최대규모의 물금읍에 있어 KTX 정차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인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추진을 요구했다.

한 위원장은 도시철도 양산선 광역화 사업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3차 철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진행중인 ‘노포~북정~언양~신복’ 구간과 더해 부울경 생활권 확대는 물론 양산을 부울경 중심도시로의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위한 핵심 과제인 도시철도 ‘노포~웅상~울산 신복’ 구간 연결을 제4차 철도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킬 수 있도록 경남도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산 동면 금산에서 하북면 용연으로 이어지는 국도35호선 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관련한 국지도 기본계획 수립도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현실화를 위한 사업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국도 35호선의 지속적인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우회도로 개설은 도시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한옥문 위원장은 “양산은 지리적으로 봐도 경남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동반성장해야할 주요 도시”임을 강조하며 “경남도는 물론 부울경 전체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광역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양산의 주요현안 해결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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