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29일,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송광인, 최영기, 류인평, 심우석 교수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여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호인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광경영과장 송광인 교수는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과 교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교수님들의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욱 확산되어져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관광경영학과는 꿈과 열정이 넘치는 글로벌 관광 리더를 양성을 목표로 전문교육, 어학중심 교육 및 국내외 관광답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매년 해외로 교환학생을 파견하여 국제적 감각의 관광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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