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소장 박승철)에서는 지난 28일 추석을 맞아 조안면 취약계층을 위해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선물꾸러미(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선물꾸러미는 백미 20kg, 참기름세트, 참치세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조안면 취약계층 1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발전소 박승철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이번 명절을 통해 지쳤던 마음을 잘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 전해주신 팔당수력발전소의 나눔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항상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2014년 이래로 매년 명절 및 어려운 시기(혹서, 혹한기)마다 따뜻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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