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경찰서(서장 이병진)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4.일 추석연휴와 행락철을 맞아, 양산시 안심보안관(양산시니어클럽)과 함께 관내 다중 이용시설 내 공중 화장실(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수시로 불법촬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휴대용 탐지카드를 배부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상시적 예방을 위해 경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양산서는 해마다 물놀이 시설과 수영장 등 여름피서지를 방문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비상안심벨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이병진 경찰서장은 “여성이 불안해하는 시설 장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주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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