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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모두가 행복한 학교만들기’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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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모두가 행복한 학교만들기’ 공모 진행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9.26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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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힘내!’-따뜻한 관심과 존중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공모전 10월 23일까지 접수
친구야 힘내!-공모전 포스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친구야 힘내!-따뜻한 관심과 존중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이해 학생자살(자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정서적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인물・동물 등의 생명과 사랑을 담은 ‘생명이’와 ‘사랑이’ 캐릭터 △따뜻한 관심과 존중으로 친구에게 힘을 주는 슬로건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 실천을 나타낸 동영상이다.

응모 자격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단체이며 1인당 1개 분야만 응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23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초·중·고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하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센터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또는 출품작 포함)은 e-book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중부교육지원청 S&S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 자율적인 생명존중 교육으로 정착돼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송일민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의 생명감수성을 회복하고 생명존중문화를 공유·확산해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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